술과 카페인 등은 우울증을 야기시키거나 악화시킬 수가 있고, 뇌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분과 행동에 변화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 술을 찾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정량 이상 술을 마시면 사고과정이 느려지고, 부적절한 행동이 증가되며 종종 우울증이 심해져 치료가 매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카페인에 특히 민감한 환자들은 특히 잠자리에 들기전 6-8시간 동안에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