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늦잠자고 저녁에는 오자마자 누워만 있으려고 그래서 양치를 제대로 한적이 없는데 이게 생각보다 좀 안한거 같습니다. 물로만 가글하고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이에 뭐가 낀거 같아서 빼려고 했더니 치석? 하여튼 그런것도 같이 나오길래 얼른 버리고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저녁 먹을시간이 되어서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다 하고 나서 갑자기 손이랑 다리 한쪽이 아주 살짝 저리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궁금한것은
1. 오늘 아침에 저런 상태에서 물을 마셨는데 몸에 괜찮을까요? 더러운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양치를 안한 상태에서 이에 낀것을 빼다가 이를 긁어서 그런가 흰색 뭐도 같이 있길래 버리고 물을 마셨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 갑자기 양손이랑 발 한쪽이 저리더니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이게 이가 더러운데 음식을 먹어서 그러는건지 별것도 아닌데 오바를 하는건지 뭔지...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쓸데없는거로 걱정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걱정이 되고 궁금합니다..
자다가 잘못되거나 그럴까봐 걱정이 되는데 이럴일은 없으려나요? 워치로 심박수를 재보니 심박수는 괜찮게 나오는데 이럼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불안장애 약은 먹는중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