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 보호 운동가들이 제정한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활동이 있다. 바로 플로깅.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조깅을 의미한다. 이번 지구의 날 플로깅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혼자 하기도 함께 하기도 좋은 플로깅의 방법과 운동 효과를 알아보았다.유산소 운동도 하고 근력도 기르고!플로깅을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근골격계 문제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집에서는 직장에서 일할 때보다 자세가 망가지기 쉬운 것이 원인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엎드린 자세, 턱을 괴는 자세, 다리를 꼰 자세로 일하면 근골격계에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계속되는 재택근무, 자세 점검해야일을 하다 피곤하면, 바닥 혹은 침대에 엎드려 노트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편할지 몰라도 허리에는 큰 무리를 주는 자세다. 배를 바닥에 깐 상태로 고개를 들면 허리의 굴곡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을 위해 절제하거나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 하는 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한다. 추운 겨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운동을 소개한다.1. 훌라후프훌라후프를 돌리면 재미는 물론,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지방을 연소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적당한 자극으로 빼기 어려
199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다. 비만은 치료뿐 아니라 예방도 평생 필요한 질환이다. 평생 안심할 수 없는 '비만', 쉽게 진단하는 방법이 있을까? ‘비만’이란?‘비만’이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였을 때 비만으로 분류한다. old 비만 진단법, BMI비만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이용하여 진단한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집에서 가족끼리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는 경우가 많다. 단, 맛있는 명절 음식을 무턱대고 먹다간 살이 찔 확률이 높다. 떡만두국, 전, 갈비찜, 잡채 등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 열량은 몇 칼로리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표적인 설음식인 떡만두국은 100g당 89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빠지면 서운한 갈비찜도 소갈비찜은 100g당 198kcal, 돼지갈비찜은 100g당 194kcal이다. 또한 설에 많이 먹는 명태전(
아침에 일어나서 무의식 중에 하기도 하는 스트레칭은 몸을 편안하게 해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한다. 더 나아가 스트레칭은 부상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등의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에도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면 온종일 활기차게 보내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25일 스트레칭의 이점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 스트레칭의 이점은? 1. 근육을 늘려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2.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움직임의 범위를 개선해
Q. 고관절쪽에 불쾌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생깁니다. 약간 어긋나있는 상태였다가 뚝 소리가 납니다. 수험생인데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가 싶고, 특히 쪼그려 앉아서 다리를 서서히 벌리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발과 허벅지를 회전할 경우 통증이 느껴집니다. 고관절 건강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할까요? A.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근육도 쉽게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지면서 쉽게 상처가 나게 됩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고관절 굴곡근(다리와 배 앞쪽에 있는 근육)이 짧아진 상태로, 체중을 장시간 버티면서 무리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
Q. 목덜미가 땅기고 승모근 위쪽이 쑤시며 방사통이 있습니다. 승모근 상부를 눌러보면 아프네요. 새벽에는 눈이 충혈되고 승모근 상부가 유난히 뻐근하고 소화도 잘 안 되며 두통도 조금 있습니다. 집에서 어떤 운동과 치료를 해야 할까요? A. 근육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으로 보이는데요. 낮 동안 생활 습관이나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잠자는 자세, 몸에 힘을 못 빼거나 승모근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근육은 잘 늘어나고 잘 줄어드는 탄력이 좋아야 합니다. 지나친 사용은 근육 섬유를 딱딱하게
Q.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 과일식을 하면 배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길래 밥과 간식 대신 2주일 정도 과일만 먹었습니다. 사과, 딸기, 포도, 오렌지 등 따로 가리는 과일 없이 골고루 하지만 아주 조금씩 섭취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먹을 것만 보면 조절이 안 되고 꾸역꾸역 입에 집어넣게 됐습니다. 이러다가 몸도 정신도 망가질까 걱정이에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과일은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몸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식품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꼭 필
Q.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내장 지방이 많다고 나왔습니다. 내장 지방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주세요. A.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 주변에 붙어 있는 지방입니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 쉬우며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축적되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일으킬 뿐 아니라 동맥경화에 합병하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억지로 적게 먹거나 굶어서 살을 뺀 다음, 다시 먹게 되면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