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은 한국망막변성협회 회장 유형곤 원장과 함께 망막변성으로 인한 실명 예방 문제뿐 아니라, 백세시대 건강하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매주 소개합니다.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주어 신의 노여움을 받아 매일 새들이 와서 뱃속의 간이 쪼이게 되는 벌을 받습니다. 대신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받은 인간이 발전하는 모습을 산 정상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불은 인류에게 신을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불의 능력을 가진 인간은 더 이상 신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신들은 인간을 벌하기 위해 사랑스럽고 아름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수능은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고, 의대 증원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상위권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맘때면 수험생들은 막판 스퍼트에 집중한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 말에 평소보다 무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절대적인 시간에 매몰되기보다 학습의 질을 챙길 필요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했느냐 보다 얼마나 집중력 있게, 컨디션을 챙기며 효율적으로 했느냐다.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집중력 떨어뜨리는 요인은?오래 앉아 있다 보면
당뇨병은 더 이상 중년의 질환이 아니다. 최근 2030세대에서 2형 당뇨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제 성인 누구도 당뇨병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당뇨병 환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에만 368만 명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이는 5년 전인 2018년 대비 약 21.7% 증가한 수치다. 주목할 점은 젊은 당뇨 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20~30대 당뇨 환자는 지난 10년 동안 7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20대 당뇨
임플란트를 받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플란트가 특별한 치료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에는 임플란트로 인한 염증과 고름 문제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식사에 불편을 주며,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들이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요? 과연 칫솔질만 잘하면 임플란트를 10년, 20년,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임플란트 염증의 증상들을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1. 임플란트 점막염(치은염)임플란트 점막염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이면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 탈수 등의 숙취 증상을 쉽게 겪을 수 있다. 이럴 땐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인데, 술을 빨리 깨려고 몸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먹는 등으로 숙취를 해소하려는 이들도 많다.그런데 이렇게 술을 깨기 위해 흔하게 하는 행동 중, 도리어 숙취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건강을 해치는 행동들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숙취를 해소할 때 피해야 하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숙취해소에 도움 되지 않는 행동 51. 커피 마시기숙취로 피로감이 심할 때 커피를 마시면 순간적으로
모발 이식은 탈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시술입니다. 모발 이식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날씨 변화로 인해 피부와 모발 상태가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추운 날씨, 건조한 공기, 실내외 온도 차이 등은 이식 부위의 회복을 저해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식된 모발의 성장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을과 겨울, 모발 이식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수술 직후 관리가을과 겨울철에는 이식 직후의 관
키 178cm에 몸무게 61.8kg으로 아이돌같이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52)이 평소 야식을 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뇌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가 출연,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과 솔루션 등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 교수와 대화하면서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먹진 않는다. 자제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다"라고 말했다.이에 조세호는 "(유재석과) 저녁 6시에 통화하다가 뭐 먹었냐고 물으면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식단을 철저히 관리한다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아무리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면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만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질환은 체중 감소를 어렵게 하고, 부종과 체지방 증가를 유도해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체중 감량이 안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31.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해 신체 대사 활동을 조절하고, 신체의 에너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10.41%가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제 모든 이가 직간접적으로 치매에 고통을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란 어떤 질환이며 조기 진단을 위해 알아둬야 할 의심증상이 무엇인지 신경과 김재환 원장(청량리삼성신경과)과 자세히 알아봤다
유난히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아 정신적으로 힘든 느낌을 받는다면 차분히 앉아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명상'을 통해서다.스트레스 감소 등...명상의 다양한 효능명상은 자신의 생각에 집중하고, 내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과정을 말한다. 명상을 하면 생각을 비우고 복잡했던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의 주요 증상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국내외 연구자료를 살펴보면 명상은 불안, 통증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을 감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