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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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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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양성석입니다.
내측측부인대파열 2도손상 (전방.후방 십자인대 및 반월판연골은 정상) 진단을 받았고 무릎 보조기 6주착용 보존적치료
중이십니다.
3주차 때
1 . 이제 무릎을 90도로 접고 피는걸 6주차 병원 방문할때까지 90도이상 접어서 꼭 오라하셨는데 이과정에서 인대가 다시 끊어지거나 할수있나요 ?
-> 인대 파열은 심한 외반 외력이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굴곡과 신전하는 과정에서 인대가 파열이 되진 않습니다.
2 . 접었다 펼다 할때 살짝 통증은 있는데 좀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도움되는 자세등등
-> 1) 누워서 허벅지를 잡고 다리 무게로 살살 내리고, 안 내려가면 안 아픈다리를 아픈 다리 위로 올려서 가볍게 누르기
2) 침대에 걸터 앉아서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기, 역시 정상 다리로 아픈다리를 살짝 누르면서 뒤로 젖히기.
3) 수건을 발끝에 걸고 몸쪽으로 당기기
4) 병원 내원하거나 CPM 기계를 대여하여 CPM 기계를 이용해서 하기.
아직 3주차라 아플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대가 치유되가면서 통증이 호전되면 더 수월하게 굽혀질 수 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3. 의자에 앉아서 보조기 착용한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이상만 접으면 그이상은 어렵지 않다고 담당원장님이 말씀 해주셨는데 이런식으로 하다가 혹시 추가적인 손상 (특히 후방십자인대)이 생길수도 있나요?
혼자서 하면서 인대파열이 발생할 정도로 굽히긴 힘듭니다. 인대 회전 중심이 있고 등척점이 있기때문에 90도 넘어가면 수월해지긴 합니다. 걱정말고 천천히 진행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