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하던 도중 너무 쎄게해서 아랫배가 갑자기 엄청 아팠습니다.. 그대로 그만 두고 샤워하는데 속도 울렁거리고 토할것같고 무엇보다 아랫배가 빠질것같았어요 급하게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 윗배도 아프더니 자려고 누우니까 윗배 아랫배 모두 아파서 잠을 못 잘 지경이였습니다.. 윗배 (명치 양 옆 갈비뼈 밑) 근육이 경련하는것 같이 몇초, 몇분 간격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움찔거렷고 아랫배는 배꼽밑으로 그냥 너무 아팠어요
다음날 일어나니 윗배는 경련은 안하지만 기침하거나 숨 크게 쉬거나 하면 근육통처럼 아팠고 아랫배는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배꼽 밑으로 크게 팽창해있었어요 성교통처런 찌릿 하고 가끔 아픈거와 불편한거 말곤 통증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낭종파열? 과 유사한 증상이던데 ( 오른쪽 난소에 낭종이 있다고 알고있음 양성은 아니였어요) 소화불량처럼 복명음도 심하고 자궁쪽이 문제라기엔 배꼽 바로 밑을 만져도 딱딱합니다.. 내일 내괴에 가긴할건데 혹시 왜이런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