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세(만23세) 여성으로 최근 흉통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인해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았고
관을 넣자마자 오른쪽 동맥 혈관이 극심히 줄어드는 걸 보시더니 담당 선생님께서 "이형협심증 의심"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그전에는 빈맥이 있었어서 콩브럭정을 복용하던 상태였고, 이형협심증 의심 진단 이후 2주동안 아침에는 콩브럭정, 저녁에는 헤르벤서방정을 복용하였습니다.
(헤르벤서방정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했었는데, 냉동실에 들어와있는것처럼 춥고 몸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들어서 약을 줄여주셨습니다.)
최근에 병원을 다시 방문해보니 아직 젊어서 약을 많이 쓰는건 안 좋을 것 같고, 콩브럭정만으로도 이형협심증이 조절된다면서, 다시 콩브럭정 하루 한알 복용으로 약처방이 바뀌었는데요,
콩브럭정 약 설명을 보면 이형협심증 치료가 된다는 말은 없고, 주의해서 투약하라는 말만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또한 어제 오전7시에 중앙-좌측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과 함께 깨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형협심증이 지금 치료되고 있는지 의심도 됩니다.
콩브럭정만으로 이형협심증 치료가 가능한가요?
또 시간이 지나면서 이형협심증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될 가능성도 있나요?